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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보는데 황당[22]
by 흠흠 (대한민국/남)  2011-10-01 23:31 공감(2) 반대(9)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앞에서 선봤습니다

이런말하면 그분께는 죄송하지만

만나자마자 화가나더군요

외모를 많이보는편은 아니지만

키 150도 안되보이고 화장은 분장을

하셨고 인상은 시장에서 소리치며 물건파시는

분들처럼 갖은고생 혼자다하신거 같더군요

저도모르게 인상썼나바요 ㅠㅠ

보자마자 머 안좋은일있으세요? 라고 매우 팅팅거리며

말하더군요. 당연히 기분나쁘지! 너같은애 만나서 밥먹어야하니..

근데 아닌척하고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말하던중

커피를 시키고 대화하는데 제가 약속장소에 1시간전에

나와서 기다렸다고 했습니다. 기다리는대답은 아 왜요? 왜이리

일찍나오셨어요? 인데... 그래서 그거가지고 저한테 따지는거에요?

이러는거에요... 너무 황당해도 주선자생각해서

참는데 말하기싫은거 억지로 참아가며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저한테 '집에가시고 싶으면 가셔도 되요' 이러는겁니다

너무 기분나빴죠 그래서 더이상 대화해도 의미없다싶어서

주문취소하고 나왔습니다 뒤도안돌아보고...

소개팅 수백번해봤지만 이런경우는 첨이네요..

그여자분 32살이던데 솔직히 말해서 남자 지금까지 한번도

못사겼다에 제 전재산걸수있고요

외모는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지하3층에서 지상 7층까지

들어온 요자(아줌마포함)해서 젤 못생겼다에 백만원걸수

있습니다. 근데 성격까지 아주 지랄맞더군요 ㅠㅠ

제인생에서 처음겪어본 아주 황당한사건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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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왕자  2011-10-01 23: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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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까지 험담할 거야 있겠습니까. 그 여자도 외롭고 힘든 삶일텐데..그냥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죠. 다들 힘겨운 삶들을 살아가고 있는 거입니다.
흠흠  2011-10-01 23: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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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너무심했나요? 너무 답답하고 심장이 터질듯이 화가났는데 여기 글쓰는거밖에 제가 할수있는게 없더군요 죄송합니다
동동이  2011-10-01 23: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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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근데 선보면 모태솔로 이신분이 많더라구요..주변엔 없는데 선만보면 모태솔로 ..제가 나이도 있는데 말이죠..상대장의 외모보다 배려심이나 말투에서 조금 화가 나신것 같네요..
물개  2011-10-01 23: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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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정말 황당하네요. 주선자께서는 흠흠님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해준거 아닌가요? ㅋ
허브 Re  2011-10-01 23: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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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화 나시겠네요. 그냥 그 여자분이 예전에 제대로 퇴짜 맞은 안 좋은 기억이 있어 먼저 치고 나왔다 생각하세요~
후후  2011-10-01 23: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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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님이 인상 찡그리고 있었으면 그 여자분이 그런 말을 했을까요?
글보니, 님이 인상 첨부터 인상구겨져 있고, 중간중간에도 밥먹을 돈 계산까지하면서 기분 나쁜 표정으로 앉아있었을 것 같은데...
그 여자분입장에서도 상당히 재수없었겠네요
달려라 자전거  2011-10-01 23: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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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적 원인을 제공하신 부분도 있네요.

보자마자 인상 썼다면 어느 누군들 기분이 안좋겠습니까...

그게 개시제(Initiater)가 되어서 그 여자분이 기분나빠서 그런 반응이 왔을 수도 있죠.


너무 열받지 마시고, 아 내가 인상쓰지 않았으면 그렇게 안될 수도 있지않았나 생각해보세요.

물론, 그쪽 분이 너무 심했던 거 압니다.

남자가 좀 포용력있게 웃으면서 분위기를 넘기게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커피마실때까지요. ㅎㅎ...
달려라 자전거  2011-10-01 2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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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고 다시 읽어 봤는데 ...

님이 일차적 원인을 제공하셨네요.

저라도 만나자 마자 인상쓰는 상대방을 보게 된다면 열받을 거 같네요.

예의가 아니지요. 상대방을 외모로만 보고 처음에 바로 인상 쓰면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요.



님의 잘못이 크네요.
페퍼민트  2011-10-02 0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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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웃으면 안되는데.. 슬프면서도 웃음이 나서 ㅎㅎ
저는 낮에 뵀던 분이 멀리서 오셨고, 돌아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꼭 연락했으면 좋겠다고 문자왔는데..
답문도 안하고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던 제 자신을 생각하니까 죄책감이 드네요..착하게 생기셨는데..쩝..안타까운 현실입니당~~
흠흠  2011-10-02 0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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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잘못한점도 있죠 ㅜ

글구 주선자분은 절 실제로보진 못한 어르신입니다
아카시아  2011-10-02 0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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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가지 예를 갖추어도 하나만 실수를 하면 예의 없는 사람이 됩니다.
나머지를 보고 넘어갈 수 없는냐는....처음보는 사람에겐 안통합니다.
그러나, 님 심정은 엄청나게 이해는 갑니다.
그런일도 있어야 인생이겠지요..너무 평탄하기만을 바라진 마세요..^^
속상해야 평범한 일도 소중해 보이는 법이니까요 ^^
+_+  2011-10-02 0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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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아이에게 돌던지시는..-_-ㅋ 에긍- 고생하셨네요- 이런 일은 어서 잊는게 상책ㅠ 가장 잘못한 사람은 주선자=_= 그나자나 물개님 넘 재밌으시네요 -_-ㅋㅋ
마시마로  2011-10-02 00: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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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상대방도 소중한 시간 할애해서 나온건데
맘에 들던 안들던 그 시간은 매너를 갖춰서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분도 다른집 소중한 딸이거든요.
싫은티는 내지 말지 그러셨어요.ㅋ
아는여자  2011-10-02 01: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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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해주신 선인데 조금 더 참지 그러셨어요.
저는 아무리 그래도 예의껏 차한잔 하고 어르신한테는 죄송합니다 한 마디만 합니다.
나중에 더 좋은 선자리 알아봐주시길 모를 일이잖아요.
마음 가라앉히시고 연휴 푹 쉬세요.
팡팡  2011-10-02 0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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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도 상상(?) 이상의 분이 나타나면 표정관리 안되더라구요 ㅠㅠ 머.. 어떨수 없는거 아닐까요 .. 잊어버리고 기운내시길 !!
태양금  2011-10-02 0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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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슷한 경험들 있으실거예요. ㅋㅋㅋㅋㅋ
정말 그럴땐 고역이죠. 주변사람 시선도 괜히 의식되고 챙피하기도 하죠.
하지만 너그러이 생각하고 넘어가시길...
11  2011-10-02 06: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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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수백번 해봤다고 했는데 매너를 보고 그 뒷생각까지 보니 수천번해도 성격만 나빠질것같다는..넘 자주하지마시고 토욜엔 아예 운동이나 더 바람직한 것을 하는게 나을듯..당분간이라도..넘 기분이 안좋아보이는듯..젤못생겼다에 전재산, 한명도 못사궈봤다에 100만원 건다? 신장에 나름 여자분께서도 귀한 시간내어 메이크업까지 하고 나오셨을텐데 보자마자 웃지않는 인상을 느끼셨겠지요. 사람은 반응하는 존재라 서로 공감하는 바를 즉시 2초동안 느낍니다. 표정관리를 흠흠님께서 못하신듯..ㅎㅎ 왜 일찍 나오셨냐는 질문엔 가을공기가 신선해 이리저리 길도 알겸 나왔네요..하며 말할수도 있을듯?! 말하시 싫은걸 억지로 참아가며:하셨는데 그러니 여자분이 님의 심정을 단번에 간파했겠지요..!^^ 여자심리학을 더 공부하시길..10월의 첫황금주말을 그렇게 기분나빠하시면 안타깝네요. 너그럽게 생각하며 이런사람도 저러사람도 겪으며 둥글둥글해지시길..인간공부더하라고 그런말 많이 하잖아요? 화이팅입니다~!
11  2011-10-02 06: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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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님이 유머를 발휘하지 그랬어요..? 여성분과 함게 같이 나이들어가는 시국에(흠흠님은 30대 중반이상일듯) 그렇게 뒤도 안돌아볼정도로 주문취소까지야..;;;이곳의 멤버들은 모두 유머가 더 필요한듯..대학로 가서 개콘을 더 보고 유머를 더 배우고 좀 더 삶을 여유있고 즐기며 관망하는 점이 무척이나 요구되는 바.~~* 근데 위의 물개님 리쁠에 빵터짐..!!
소풍  2011-10-02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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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님~ 어찌 되었든 연휴기분이 좋지는 않겠네요.. 커피라도 대충 마시고 왔으면 나았을텐데..
연휴마치고 주선자에 한마디 더 들어야 할 것도 남아있는것구요..ㅠ.ㅠ
기대를 하고 1시간이나 일찍가서 기다린 끝에 실망이란.. 눈에 선하게 그려지네요.. 공감하는데 그래도..
저도 나이가 들면서 더 신중하고 느긋할 줄 알았는데 너무 여럿을 만나고 만나면서 지쳐서일까요?
연이어 맘에 안드는 상대편을 소개받으면 "내가 이제 이정도인가?" 싶고 자꾸 속으로 생각을 거듭하다가
괜시리 상대분에게는 짜증을 내는 것 같아요
그분과는 아무 상관없이 연타석이라는 이유죠,, 제 맘에 제 분노를 조절못해 결국 바닥을 드러내 보인는 치졸함..
그렇다고 시원하지도 않구요 그리곤 후회..기분정말 아니죠..
.. 깊게 심호흡하시고..산책을 권해드립니다. 가까운 트래킹코스도 좋구요..
저도 어제 도착한 책한권(박경철,, 지기혁명)가지고 부암동 카페에 브런치 챙겨먹으며
가을을 느리게 즐겨볼려구요..나머지 휴일 편안하게 즐기세요
omg  2011-10-02 14: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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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님 아무리 상대가 마음에 안들어도 그 시간에는 최선을 다하셨어야죠
아니면 애초에 주선자 분께 흠흠님의 여성상에 대해서 확실히 어필을 하셨다면 만날일도 없었겠죠.
악연도 인연이니~
흠흠  2011-10-02 1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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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님 말이 맞는거같아요
맘에안들어도 싫은표정지으면 안되는데
이건머 너무 심해서 저도모르게...
이제 좀 안정이됐어요
근데정말 어른들은 그냥 소개해주는거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나바요
귀엽다,착하다라고해서 만난건데...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밤 11시에 전화해서 절 평가하듯 이것저것 물어보신
주선자님이 젤 밉네요.
세련되고 이쁜여자 좋아한단말에 머뭇거리던 주선자의
말투를 들었을때 그만뒀어야했는데...
자유  2011-10-03 00: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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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는 죄송하지만, 읽는내내 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ㅋ 그런 이상한 여자가...있다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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