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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후 우울증, 어떻게 극복하세요?[36]
by 떠나고 싶은 계절 (대한민국/여)  2012-02-12 17:22 공감(0) 반대(0)
어제 소개팅을 했습니다.
네, 저 바쁩니다. 어제도 오늘도 회사입니다.
저녁 식사 시간에, 팀장 눈치보면서 소개팅 나갔습니다.
눈치 보는 거 제일 싫어하는 사람인데 ㅠㅠ
- 참고로 마담뚜 아줌마가 해주는 소개팅입니다.
- 이분 통해서 좋은 분을 한 번(!) 만났기 때문에 신뢰하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약속 장소에 나타난 사람은, 그분이 묘사한 분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순간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ㅠㅠ
참고로 약속 잡을 때 전화로, 제가 있는 곳으로 오시는 거니까 '주차 하기 편하시게 ** 어떠세요?' 했더니
'제가 그 부근을 알고 있으니, 가서 전화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그 부근을 알기는 커녕....ㅠㅠ 한참 헤매셨어요.
결국 제가 아는 곳으로 이동.

문제는 여기부터였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제가 아는 나이와는 달랐고
기타 정보들도 틀리는 게 많더군요.
제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은 다 틀렸어요 ㅠㅠ 종교나 흡연 이런 거요.
그래요, 좋아요. 그건 그분 잘못이 아니라 마담뚜 잘못이겠죠.

그런데 이분, 식사 내내 '동양철학에 심취했다'고 하시면서.................
공자 맹자 이야기만 하시더군요.
게다가 저한테 말할 기회는 전혀 주지 않으시고, 혼자 강의.....
그러니까 이런 식. 그분이 제게 '일은 어떠세요?' 물었으면서도 제 답은 듣지 않고
'제가 알기론 그 일이 이렇던데, 저렇던데...' 하시는 식. 결론은 공자 맹자.

저 정말, 직업이 직업인지라 아무리 최악인 상대와도
1시간 이상은 방긋방긋 웃으며 앉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정말 화가 나서 앉아 있을 수가 없었어요.
음식도 거의 손도 못 댔고요.

겨우 1시간 채우고, 도망치듯 나왔네요. 헤맨시간 합치면 2시간 정도 될거에요 ㅠㅠ
다시 회사 와서 12시까지 일했구요.
시간도 너무 아깝고 속은 것도 너무 분하고.. 해서 급 우울해졌어요.


그동안 이곳 말고는(여기도 플필 오픈한지 얼마 안 되요)
결혼정보회사 싫어서 마담뚜 통해서 알음알음 해왔는데
정보도 정확하지 않고, 사진도 볼 수 없으니 시간 낭비가 너무 심한 것 같아요.
게다가 요즘처럼 바쁠 때는 최악 ㅠㅠ
마담뚜한테 전화해서 컴플레인 할 생각하니까 그것도 피곤하네요. ㅠㅠ

아, 우울해요.
오늘도 회사에 있는데 일은 손에 안 잡히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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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  2012-02-12 1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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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소개팅 매너 굿굿이었는데..요즘엔 소개팅 잘 하지도 않지만 한번 하면 휴우증 오래갑니다...
모르겠어요. 저도 어떻게 해야 소개팅을 한 후에도 기분이 편안할런지. 걍 아무 기대없이 아무 생각없이 나가서 대강 한시간 채우고 오면 된다는데 그게 잘 안 되는 성격이에요. ㅎㅎ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7: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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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 더구나 바쁠 때 했던 소개팅이라서 정말 표정관리 안 됐어요. ㅠㅠ 한시간 떼운다는 생각을 해도 그게 정말 힘들 때도 있더라고요.
까꿍 ~  2012-02-12 17: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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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분 제가 대충알죠.. 한 5년동안 그런 쪽에서 일하시는 브로커들한테 소개 마니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2년전에 정말 황당한 여자분이 나와서는 나이도 많고, 이쁘지도 않고 이건 머.. 도데체 마담이 설명해준것과는 아예딴판이더군요 거기다가.. 개고기 얘기가 나왔는데 개를 함부로 잡아서 도축하는 사람들을 보면..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나.. @@ 아후.. 정말 .. 막말의 달인이더군요.. 진짜.. 1시간 동안 앉아있으면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나이는 좀.. 있어도 지금까지 10명만나면 한번정도 딱지를 맞을까말까한데요.. ㅜㅜ 어쩌시겠어요.. 다문화사회에서 성질죽이고 사는수밖에.. ㅎㅎ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7: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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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10명만나면 한 번 딱지 맞을 정도라면... ㅋㅋㅋㅋㅋㅋ 그걸 어떻게 확인하세요?
여자들은 애프터가 들어온다/안들어온다로 알거든요.
까꿍 ~  2012-02-12 17: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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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내가 거절 했단 얘기죠.. ㅋㅋ
오늘도맑음  2012-02-12 17: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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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집-회사-집-회사..
보다는 생활의 다양성을 가졌다는 부분에 의의를 두시는건 어떨가 싶네요.

저도 한동안은 소개팅하면.. 집에 돌아오는 길이 정말 씁쓸하더라구요.
내가 이게 무슨 짓이냐... 이런 종류의 자괴감도 들었구요..
그래서 만나기 전부터 이거저거 가리게 되더라구요.. 악순환이 아닐까 싶어요..
근데 뒤돌아 생각해보면, 그런 만남의 자리에서..
저 역시 그 기분을 담아 그 자리를 임하는것 같더라구요.
"나는 이 사람 되게 짜증나.." 이런 생각으로..

우리 직장생활 해봤고, 모르는 사람이랑 한시간쯤 보낼 정도의 능력되잖아요?
처음에.. 그 사람을 보려하기 보단 그냥.. 내 자신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시면..
난..이정도 괜찮은 사람이다.. 반짝반짝..
그러면..최소한 자기 자신에 대한 자괴감..우울감은 조금 덜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그담에 그 사람이 싫음 끊음 되고, 혹여나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으로 남을수도 있더라구요..
까꿍 ~  2012-02-12 17: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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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오해마세요.. 나.. 잘났다고 하는 얘기는 아니니까요.. 항상 소개팅나갔다오면.. 상대방도 대부분 훌륭한 분들인데.. 미안한 마음은 있었거든요.. 아마.. 저를 만났던 분들은 제게 기분 나쁜기억은 별로 없으실거애요.. 애프터를 하지않더라도 만나는 순간만큼은 성의껏 응대했다고 자부하거든요.. 애휴.. 그러다 보니 벌써 4학년이 됏네요. ㅋㅋ
인연  2012-02-12 17: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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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초월하는 거죠. 결정사. 마담뚜 이야기 반만 믿고 편하게 가는거죠.
동안이다. 이쁘다등등 개뿔이나... 눈가에 주름이....ㅋㅋㅋ 이건 또 머 계약직도 공무원이야 참나...
밥값 아까와서 묵묵히 밥먹고 돌아옵니다.
매너상 시간 즐거웠다고... 조심해서 들어가시라고...
일상 다반사인대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7: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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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음/
저도 그런 생각으로 살아왔거든요. 포커페이스는 자신이 있고.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수다떤다, 는 생각으로 가볍게 생각했는데,
근데 이번은 정말 타격이 심했던 것 같아요.
바쁘다 + 정보가 틀리다 + 틀린 정보에 대한 분노 + 공자 맹자 이야기에 대한 따분함 + 내가 왜 이러고 있지 + 팀장 눈치...
이런게 섞여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8: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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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예쁘다 미남이나 성격 좋다, 호탕하다, 듬직하다(비만일 경우 70% 이상).. 이런 건 거짓말이 가능하지만
나이나 종교, 흡연/ 비흡연 이런게 틀린 건 사기 아닌가요 ㅠㅠ
오늘도맑음  2012-02-12 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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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가 대신 외쳐드릴게요~!
"입에 닭장 치시오~!" ^----^ 다시 생각나도 짜증나시겠지만 잊는수밖에 없죠...에구궁..
바쁘다+내 처지+팀장눈치가 가장 크셨을듯..ㅎㅎ

그나저나 공자나 맹자는 연애하는 법은 글로 안썼나 모르겠네요...
그 양반들도 남자 아니었나~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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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음/
공자 맹자 그리고 황의정승 이야기도 하셨어요. ㅠㅠ
제가 뭔가 말만 하려고 하면 자신이 아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길고 지루하게 설명.
그게 젤 지루하고 답답했던 것 같아요 ㅠㅠ
왜 남의 이야기는 듣지 않으시고 자신의 개똥철학? 주어들은 지식만 강의하시는지.
그것도 엄연한 제 분야를 이야기하면서 ㅠㅠ
태양금  2012-02-12 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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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맹자가 이런 대접 받을 위인들은 아닌데.
씁쓸하군요. 석가, 예수의 반열에 있건만... ㅋㅋㅋㅋㅋ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8: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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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정승->황희 정승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8: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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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금/
소개팅 나와서 할 이야기는 아니지 않나요. ㅠㅠ
석가 예수 이야기도 마찬가지고.
앨버트  2012-02-12 18: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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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하루에 6000단어 이상 말해야 건강하다고 합니다.
저는 상대 여성분한테 질문 많이 하는 편인데요..
여성분 말씀하실때 그분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 듣는데,
이걸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ㅋ
오늘도맑음  2012-02-12 18: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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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계절님 말만 들어도 지겹네요..ㅠㅠ
그래도 그런... 고리타분..한 분 때문에 본인시간 망치심 아깝잖아요.
부모도 가르칠 기세시네요.. 그분~

다른생각하세요.. 정 힘드시면.. 마담뚜한테 컴플레인을 하는게 나으실지도..
아니면 퇴근길에.. 옷하나 사시든, 영화를 한편 보시든,
본인에게 선물하나 하시는게 어떠세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8: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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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눈을 바라보신다면...
왠지 부끄 부끄;;;;
50% 바라보시고, 50% 다른데 보시고(찻잔이나 손) 그러시는 건 어떠세요?


아뭏튼, 강의하시듯 말씀하시는 분들, 그것도 공감이 되는 주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인데
제발 좀 참아주시길 바래요.ㅠㅠ
저는 대학생 시절 학생 운동 하던 이야기만 1시간 강의하시던 분도 뵈었어요.
저도 말하는 거 좋아한단 말이에요 ㅠㅠ
까꿍 ~  2012-02-12 18: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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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정승.. ㅋㅋ 그런분들있어요.. 사실 그런분들은 결혼보다는 속세를 떠나서 열반의 길로 가셔야 하는데.. 혹시 계절 님이 너무 말을 않하니까 서먹서먹해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ㅋㅋ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8: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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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음/
닉네임처럼 맑은 분이시네요. 님과 댓글 대화하다보니 조금 마음이 누그러지고 있어요.
정보가 다르니 컴플레인은 해야할 거고,
제게 선물은............. 너무 자주 하다보니 카드대금이 ㅠㅠ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8: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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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저 말 많은 편이구요, 오히려 말 못하면 병생기는 스타일이에요 ㅠㅠ
제가 답하려고 하면 딱 제 말을 자르고 자신의 말을 하시더라고요.
게다가 그분 말씀이 지나치게 지루해서 자르고 다른 주제로 가려고 하면 그분 조금 다른 주제 이야기 하다가
다시 황의정승으로 돌아오셨어요.
게다가 헤어지며 인사하시면서도 아까 하다만 주제를 이어서 하시더군요.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시는 스킬이 없으신거죠.
저 사실 사람만나는 일 한지 10년이 넘었고,
산으로 가는 이야기를 들로 바다로 이끄는데 도가 튼 사람인데... 강적이랄까??
오늘도맑음  2012-02-12 18: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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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누그러지셨다니 다행. ^^
나 자신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찾으셔야죠^^
제가.. 돈ㅈㄹ쪽으로 집중되다가^^ 요즘 자제중이긴 하네요~ ㅎㅎ
제 스트레스 해소법... 쇼핑(3~5만원), 단거, 네일아트.. 뭐 이렇거든요^^;

저도 말 되게 많은데.. 꼭 그런 인연 있을거에요.
전 최근에.. 제가.. 하는 모든말에 웃어주는 분, 추임새도 적절히 넣을 줄 아는 분을 만나서요..^^;
그런 사람 없는줄 알았는데 있더라구요. 힘내시고~
2012년에 조선시대 국사 고민은 이제 그만!! ^-^
까꿍 ~  2012-02-12 18: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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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휴.. 그러셨군여.. 저는 보통 여자들이 너무 말을 못하니까 .. 뭔 말로 이어가야 할지 난감했던 경우가 넘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리.. 그리고 컴플레인 걸면 오히려 뭘 그정도 가지고 그러냐고 돼레 큰소리치는 분들도 있어요.. 도데체 어떤스타일을 맘에 들어하는지 모르겠다는둥.. 애구.... 그런데 맘에 않드는 분하고 말~마니 하면 뭐 하겠어요? 잘 참으셨어요.. 제가 보기엔 여기도 괜찮은 분들이 꽤 있는거 같은데.. 여기서 열심히 찾아보셔여.. ^^
muse  2012-02-12 18: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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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분, 오늘도 회사라더니 ㅎㅎ 너무 댓글 다시는 데요 ㅋㅋ

저도 님같은 경험 있는데요 지금의 그 우울함 덕에 조건, 외모 보다 편하고 즐거운 사람을 찾게 되면서~~ 곧 인연을 만나게 되실겁니다ㅋ.

앨버트  2012-02-12 18: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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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은 계절/
뚫어져라 눈만 쳐다보지는 않죠 ㅋ
그래도 사람이 이야기하는데 시선피하는 것도 예의는 아닌것 같아,
한 번씩 아이콘택 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귀한 시간 낭비하셨는데,
퇴근길에 오락실 들리셔서 펀치라도 한번 날리고
빨리 잊어버리세요 ㅋㅋ
리버풀  2012-02-12 18: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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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님 쪼금만기댕기세 ㅋㅋ 펄펙트한 즐거움이찾아갈꺼에요~~ㅋ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9: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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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네 그날만을 기대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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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그러니까요. 일 하나도 안하고 댓글만 달고 있네요. ㅠㅠ
어여 하고 가야 하는데, 오늘도 12시 넘을 것 같아요 ㅠㅠ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9: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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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음/ 완전 부럽다.............
예전에 그분이 나를 웃으며 바라보면서 이야기 들어주는 걸 좋아했는데....
갑자기 오빠님이 그리워지네요 ㅠㅠ
리버풀  2012-02-12 19: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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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어제는 계절님덕분에 역시나 준비성철저한남자로~ㅋ감사해요ㅋ 우리 상생의 길로 나아가요ㅋㅋ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2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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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데이트 좋으셨다니까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도와드릴게요~
리버풀  2012-02-12 1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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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만으로도 감사해요ㅋ 수고하시구요 전 성당갑니다~좋은날 보내셔용~
댄스걸  2012-02-13 0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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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님! 토닥토닥~~~
파란들  2012-02-13 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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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동감. 대화하는데 있어 저는 아이콘택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코튼블루  2012-02-13 17: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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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고나서 후유증 되게 크죠. 예전엔 선을 보면 실망을 너무 많이해서 한 1주일간 기분이 다운되더라구요.
지금은 늘상있는 일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젤 속상한건 앞으로도 이런분들만 계속 나오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예요.
만나신 남자분처럼 공자왈 맹자왈하는 사람 몇명 만나봤어요.
일상적인 대화가 아닌 별 관심도 없는 주제 하나 가지고 2시간 혼자떠드는 사람말이죠.
돌아오면서 생각한건데 저러니 결혼을 못했구나 싶었어요.
떠나고 싶은 계절  2012-02-13 2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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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블루/
제가 쓴 글 같네요 ㅠㅠ 저러니 아직 혼자지.. ㅠㅠ 맞아요.
그래서 제가 혹시 그렇게 비취질까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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