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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커플닷넷 대표 이웅진은

"개띠엔 말-범띠가 천생연분" - 中央日報]

by Couple.net Hits : 0 | 2024.04.09
결혼보다 [사귐]기회 만드는데 의의"요즘은 女性들이 더 적극적이에요"

개한테는 말띠나 범띠가 어울린답니다. 그래서 내년에 22세(말띠) 22, 23세 (범띠)가 되는 남녀를 파트너감으로 많이 초대했습니다.
단 미성년자나 기혼자-이혼경력자는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李雄鎭씨(28)는 「결혼정보회사 선우」라는 미팅상담소를 경영하는 이색적인 젊은이.
李 씨는 22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개띠가 좋아요」를 주제로 미팅축제를 연다.
갑술년 개띠해 내년에 만 24세가 되는 70년생 개띠 미혼남녀 1백명(남녀 50명씩)과 다른 띠의 남녀 1백명등 모두 2백명을 초대했다.
대상은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그동안 접수한 회원 명단에서 골랐다. 행사는 개를 소재로 한 갖가지 게임과 강연회-여흥등으로 진행될 예정.

李씨는 닭띠해를 맞은 지난 1월에도 [꼬끼오 사랑찾기]라는 제목으로 비슷한 행사를 치른적이 있다.
[대학가의 미팅을 사회인을 대상으로 넓혀 보자는데서 착안했지요. 물론 우리 고객중 결혼에 골인한 쌍은 많지만 결혼상담소와는 다릅니다.
결혼보다는 「사귐」 에 중점을 두고 갖가지 이벤트로 만날 기회를 만들어 주는 사업이지요.

스스로 『어른들이 보기에는 이상할 수도 있는 사업』이라고 말한 후 李 씨는 신세대 중에서도 괴짜에 속하는 청년.
[중학교에 다닐때 공부보다는 다른 일을 하고 싶어 한때 볼펜행상을 했고 극장에서 판매원을 한 적도 있습니다.
23세때인 88년에는 그간 모은 돈을 털어 [글벗독서회]라는 이들의 이동도서관 사업을 시작했다.
직장인을 상대로 한권에 5백~6백원을 받고 책을 빌려주는 사업이었는데 잘 나간다싶어 다른 업체도 인수하고, 직원수를 100명 가까이로 늘린 것이 화근이 되었다.

지난해 5월 도서대여 사업을 말아먹은 뒤 반년 가량 고심끝에 차린 것 이 미팅 이벤트업.
나이와 남녀에 따라 다른 접수료를 받고 회원의 조건을 세밀히 따져 소개하는 아이디어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李 씨는 말했다.
『개인 대 개인의 미팅도 주선하지만 등산 취미별 모임, 여름철의 한강 유람선 미팅등 다양한 이벤트를 동원하는게 우리의 장점이지요.
李씨는 여성이 더 적극적으로 변했고 고질적이던 지역감정이 젊은 세대 사이에선 많이 사라진 점이 최근의 바람직한 시장동향」이라고 진단했다.
연락처,(747)-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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