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한 몸매에 맑은 눈을 가진 여성으로 몸에 배어있는 친절과 배려심이 돋보이는 분입니다. 어떻게 이런 분이 미혼으로 있을까? 라는 호기심과 안타까움이 동시에 들었는데요. 인성이 정말 훌륭해서 감탄하게 되는 여성입니다.
박사학위를 받은 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력이 있지만, 지금은 중학교에서 보건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좋아해서 학위를 받은 것일 뿐, 대학 강의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눈이 높아 결혼이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겸손한 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