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누구에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베이커리에도 관심이 많고요.
여성분을 만날 때 ‘밥솥 건강 아몬드카스테라’를 따뜻하게 구워 가겠다고 하네요. 또 미래의 배우자와 가족에게 아침마다 따뜻한 밥을 정성껏 해주고 싶은 것이 가장 큰 꿈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뭐든지 열정적이고 긍정적이고 꾸준하게 노력하고 인내하며 살아왔다고 합니다. 특히 꾸준한 운동으로 복근과 등 근육이 짱짱한 다부진 몸을 최고의 자산으로 삼는 성실한 군인정신과 끈기로 똘똘 뭉친 남성입니다.

아버님은 한국의 대기업을 퇴직하셨고, 어머님은 간호사로 대학병원에서 일하셨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서울에 계시고, 한살 위 누나도 미 육군 법무사로 일하다가 제대해서 지금은 두 딸을 키우며 연방공무원으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분의 직업은 3개입니다.
16년차 군인으로 현재 LA에 있는 예비군부대에서 감사회계장교와 안전장교을 겸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아시안계 장교로 당당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감사장교 예우는 좋은 편입니다. 2011년부터 국방성 연방공무원에 합격했고, 지금은 건설교통부 연방계약감사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퇴근 이후와 주말에는 줄곧 미국정부계약법을 공부하며 모든 걸 쏟아부으며 노력했다고 합니다.
세번째 직업으로 캘리포니아주 부동산브로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이 일은 미래에 가족 동반 여행처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평생직업이라고 합니다. 공인중개사로 지금 살고있는 다운타운의 예쁜 새집을 좋은 조건으로 매입했고, 한국에 아파트 2채를 갖고 있습니다. 두 집을 잘 유지해서 배우자와 미래 가족들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편하고 재미있게 여행하고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치열하게 살다 보니 지금껏 연애를 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제 하는 일이 모두 안정되면서 여유와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