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 근무한 대기업에서 이사로 승진 후 연봉 2억 이상을 받으며 직장생활에서 최고 레벨까지 올라갔던 분입니다. 이 지위에 계신 분들이 받는 압박도 심한데, 이분은 요즘 말로 ‘파이어(fire)족’이 목표라고 합니다. 그래서 젊은 시절 열심히 벌고 이후 감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중소기업에서 감리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노후까지 사랑하는 배우자와 잘 먹고 잘 노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정말 부러운 분입니다. 이분 취미는 여행입니다. 사진 찍는 취미도 있어서 직접 찍은 사진을 담아 여행기록을 책으로 내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