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하고 젠틀한 멋진 국악예술가 재혼 남성을 소개합니다. 전통예고에서 민요를 전공하고 다른 분야에 호기심이 생겨 대학과 대학원 과정은 국악이 아닌 영문학,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교수로도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정년 없는 국악인의 길을 가고 있는데요. 40여년을 예술 활동으로 인간문화재 전단계인 전승교육사 위치에 있으며, 다른 분야 종사자들은 대부분 60대 초반에 정년을 맞게 되지만, 이 분은 앞으로가 더 꽃이 피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간섭 없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요. 남은 인생을 생각과 뜻이 맞는 동반자를 만나 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배려하며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 아닌가 생각하던 차에 친구의 권유로 선우에 가입하게 됐다고 합니다. 아리랑 후진양성에 몰두하고 있는 이 남성은 강원도 정선에서 정말 아름다운 곳에 그림 같은 집에 살고 있습니다.”
#강원 65년생 핸섬하고 젠틀한 대학교수 출신 국악예술가 재혼 남성 “시골생활을 좋아하고 함께 여행과 산책, 노래 등을 즐길 수 있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