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임용고시에 합격해 고등학교 정교사로 근무하는 국공립 공무원입니다. 일반 사립고보다 더 안정적인 직업이죠. 현재는 인천에 거주하지만 언제든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항해사로 근무하셨던 아버지는 어릴 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교육자였던 어머니가 두 딸을 잘 키우셨어요. 노후 준비도 잘해놓으셔서 자녀들이 걱정할 게 없다고 합니다.
여성의 취미는 산책을 하며 자연을 둘러보는 것, 음악 미술 분야에 관심이 많아 전시 공연도 좋아합니다. 얼굴도 차분하고 예쁘지만 고운 말을 쓰는 말씨도 참 예쁜 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