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세월만큼 나이테를 가지듯 이분은 나이만큼 인품을 갖추신 분입니다. 5년 전 갑자기 부인을 암으로 잃고 많이 힘드셨다고 합니다. 혼자 살아볼까 했는데 전 부인과도 사이가 좋다 보니 그 자리가 더 크게 느껴져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대사관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서 남을 대할 때 매너가 좋고 무엇보다 법, 상식 등이 아주 풍부한 분입니다. 사별과 은퇴가 같이 겹치면서 외로움이 더 커진 것 같아 요즘은 교회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성격은 단호하면서도 자상함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많은 여성을 만나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딱 자기랑 맞는 좋은 분이 있다면 잘 만나서 남은 인생 여행 다니면서 조금 편안하게 살고 싶다고 하네요.”
#미서부 56년생 인품 좋고 믿음 깊은 미남 재혼 남성 “학력⦁나이⦁경제력 무관, 마음 선하고 신앙심 깊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