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간호사 중에서도 Travel Nurse로 한 병원에 상주하기보다는 미주 전 지역에 간호사가 필요한 지역에 파견을 가서 몇 달 동안 근무하는 방식입니다. 좋은 점은 다른 간호사보다 연봉이 높고 젊었을 때 많은 곳을 다녀볼 수도 있고,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기 일에 정말 만족하고 있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성격이라 현재는 캘리포니아주의 명문대학에서 임상 간호사(nurse practitioner)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가족들은 모두 한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하루 빨리 미국에서 자기만의 가족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가정이 생기면 Travel Nurse가 아닌 임상 간호사로 자리를 잡아서 정착할 계획입니다. 간호사는 체력을 요구하는 직업이어서 항상 체력 관리를 위해 체육관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수영도 즐긴다고 합니다.”
#미서부 91년생 자기개발에 적극적인 간호사 미혼 남성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신앙심 있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