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남단의 윈저에 거주하며 한국의 유명 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자동차 설계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미혼남성입니다. 윈저 지역은 미국 디트로이트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데, 매일 캐나다에서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출퇴근한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해서 자동차 구경을 자주 가곤 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좋아하던 차를 직접 설계하는 엔지니어가 됐습니다.
본인 성격은 언뜻 보기에는 조금 내성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친분이 생기면 금방 외향적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사람들과 애기하는 걸 좋아하고요. 직업의 연장선으로 취미는 어쩔 수 없이 자동차나 집안 구석구석을 고치는 걸 즐겨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결혼하면 수리비용 많이 나오는 고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음악과 미술에 관심이 생기면서 피아노 레슨도 받고 가끔 갤러리도 가서 그림 구경 하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