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이신 아버님을 따라 어린 시절 해외 경험이 많았고, 고등학교 3학년 때 가족이 미국에 이민을 왔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 후에 사업하는 남편과 자녀 뒷바라지를 하며 주부로 행복하게 살아온 여성입니다. 손재주가 좋아서 손으로 하는 건 무엇이든 잘하고, 특히 미술에 재능이 있어 취미로 하지만 수준급의 솜씨를 갖고 있습니다. 요리를 잘하고 또 좋아해서 손님을 초대해 함께 하는 것도 이분에게는 큰 기쁨이라고 합니다. 여행을 좋아해서 친구들이나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자주 다니려고 합니다. 자녀들은 모두 잘 자리잡고, 더 이상의 케어도 필요치 않게 되어 이제는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 계신 분이라도 좋은 분이 있는 곳으로 얼마든지 옮길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갖고 만남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워낙 예쁜 분이지만, 틈틈히 운동도 열심히 해서 큰 키에 날씬하고 예쁜 체형을 유지하고 있고, 패션감각도 좋아 스타일리쉬한 분이랍니다.”
#미서부 60년생 외모는 차도녀, 마음은 포근하고 정감있는 재혼여성 “노후준비 되어 있는 유연한 사고방식의 진실성 있는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