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모님 미국 유학으로 이민을 하게 됐습니다. 바이오 분야 박사학위를 마쳤지만, 더 가치 있는 삶을 위해 늦었지만 치대에 다시 입학해 내년부터 레지던트 과정에 들어갑니다. 아버지는 변호사, 어머니는 음악가(바이얼린 전공)이시고, 오빠, 친척들 포함해서 아카데믹한 가정환경입니다.
어머님에게서 바이얼린을 배워 고등학교 내내 콘서트 마스터와 솔로이스트로 연주활동을 했고, 대학에서도 꾸준히 음대의 듀얼 프로그램을 병행하면서 바이올린을 연주했습니다.
배려심 많고 겸손하며 한국에 있는 가족, 친척들과도 화목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활동도 좋아해서 테니스와 등산을 즐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