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스포츠맨인 79년생 재혼남성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명문대 졸업 후 미국으로 가족이민을 왔고요. 약대 졸업 후 한 직장에서 10년 넘게 약사로 재직 중입니다. 이분 성격이 한번 시작하면 꾸준하게 끝까지 하는 성격이라 끈기와 성실함의 아이콘이라고 합니다. 불행한 결혼생활 유지는 본인의 의지나 끈기와는 별개의 문제였다는 걸 깨달았다고 하네요.
축구, 테니스, 골프, 산악 자전거 등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고요. 동호회에 가입해서 사람들과의 만남도 즐겨한다고 합니다. 팀 운동을 잘한다는 건 그 만큼 이분의 사회적응력이나 사회성이 좋다는 걸 의미하겠죠.
본인이 하는 운동 대부분이 남성 밖에 없어서 여성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양육자녀가 있는 재혼이어서 쉽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더 늦기 전에 좋은 가정을 다시 꾸려보고 싶고, 아이에게 동생도 만들어주고 싶다고 합니다. 간혹 자녀 있는 재혼일 경우 출산을 원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이 남성은 새로운 분과 아이도 낳고 정상적인 가족관계를 만들고 싶은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