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에 들어간다는 건 그 사람이 지덕체를 갖췄다는 것을 보증합니다. 이 남성은 한국에서 공군사관학교 졸업 후 장교로 12년간 근무하셨고요. 학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제대한 후 좀 늦긴 했지만 미국 유학을 갔습니다.
안정적인 삶을 뒤로 하고 유학을 했던 건 본인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크게 도움을 주었다고 하시네요.
현재는 연구원으로 있지만 경력이 쌓이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우주항공 관련회사로 직장을 옮길 예정이고, 그러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미래가 보장된다고 합니다.
이분은 상대방에게 늘 웃음을 주려고 노력하고 성격이 자상하고 배려심이 많다는 말을 주변에서 듣는다고 하세요.
아주 활동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골프와 여행을 즐기며, 평소 요리를 좋아해서 결혼하면 본인이 삼시 세끼 중 두끼는 책임질 수 있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