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아주 성실하고 마음이 이쁜 분이세요.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의료계 쪽으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피를 보는 걸 부담스러워해서 교정치과를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몇 년 동안 성실하게 교정을 받고 가지런해진 치아를 보면 기분이 좋다고 하시네요.
레지던트가 끝나면 한동안은 페이닥터로 일을 하겠지만, 10년 안에 본인 이름의 교정치과를 개업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계획적인 성격인데요. 선우 가입도 1년 동안 꼼꼼히 알아보고 리뷰도 확인해보고 좋은 곳이라는 확신이 들어서 이번에 가입하셨고, 좋은 인연을 만난다면 2년 안에 결혼을 하고 싶은 계획을 갖고 계시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니 사회성도 좋아졌고 교회에서 하는 여름봉사 활동도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하세요. 이번 여름에도 멕시코로 의료선교 활동에 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지만 종교에 대한 반발감만 없다면 타 종교분도 만나볼 의사가 있다고 합니다.
취미로는 겨울에는 스키나 스노우보드 타는 걸 즐기고, 여름에는 학교 근처 바닷가에서 서핑을 하신다고 해요.
본인이 잘하는 음식은 ‘재활용’이라고 하는데요. 무슨 뜻인지 물어보니 본인 음식솜씨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포장해온 음식이 남으면 버리지 않고 응용해서 새로운 요리를 뚝딱 만드는 게 본인 재주라고 하시네요. 이분의 알뜰한 면모가 느껴지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형하지 않은 자연미인이고 치과의사로서 장래가 촉망되는 이 여성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