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눈이 매력적인 예쁘고 멋진 여성입니다.
고등학교 때 미국에 유학을 가서 대학 졸업 후 누구나 다 아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서 브랜드 바이어 업무를 하고 계십니다. 대학에서 패션과 마케팅 공부를 했는데 전공을 살려 일을 하다 보니 보람도 있고 본인 커리어에 만족하며 지낸다고 하시네요.
패선 쪽에 있는 분들은 혹시 사치스럽지 않을까 생각하신다면 그건 오해라고 합니다. 이분은 자신을 가꾸지만 과하지 않게 꾸미는 걸 좋아하세요. 또 성실함이 배어있어서 첫 직장부터 꾸준히 저축을 해서 본인 집을 장만할 정도의 재력도 갖추고 계세요.

아버님은 퇴직 후 임대업을 하고 계시고, 어머님은 법무사로 재직하셨어요.
집안 경제력도 좋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브랜드 마케팅을 하고 있는 이 분은 커리어를 쌓으면서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중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따로 뭐를 할 생각을 못하고 주 3회 정도 체육관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체격을 단련하시고요. 주말에는 친구들과 디저트가 맛있는 예쁜 카페를 찾아 다니는 걸 좋아하신다고 해요.
그런 곳을 다니면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트렌드를 다시 확인하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