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를 졸업한 유능한 엔지니어입니다. 서울대 박사 출신이신 아버님께서 미국에 오시게 되면서 가족이 함께 미국에 오셨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한국으로 다시 가셨고, 현재 혼자만 미국에 계셔서 결혼을 서두르고 싶다고 하십니다.
교회생활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사람들과 어울려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하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과 잘 융화되는 편이라고 하세요.
리더가 되기보다는 사람들에게 보조를 맞춰주는 스타일이어서 결혼생활도 아주 특이한 분만 아니면 맞출 수 있다고 하십니다. 어렸을 때부터 모범생으로 부모님 말씀 거스른 적 없고, 하지 말라는 일을 굳이 해본 적도 없는 분입니다.
주말에 교회 가는 것 말고는 친구들과 새롭게 생긴 한국 음식점이나 디저트 카페 등에 가고, 운동은 계획을 세워놓고 일주일에 3번 정도 짐에 가고 테니스를 즐겨한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골프에 입문해 보려고 요즘 공부 중이라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