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학교에서 친구가 아프면 본인이 나서서 보건실에 데려갈 정도로 사람을 돕고 케어하는 걸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간호사라는 본인 직업에 만족하고 계시고 2년 쯤 후에 대학원에 가셔서 전문간호사(NP)가 되려는 계획을 갖고 계세요.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사람들의 아픔을 많이 보게 되니까 작은 것에도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세요.
주변에서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밝은 성격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는 몰랐는데 한국으로 가시고 혼자 남게 되니까 결혼을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쉴 때는 주로 집에서 영화와 유튜브를 보고, 새로운 곳을 여행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시고요.
미국이라는 넓은 세상에서 좀 더 많은 걸 경험하고 느껴보려고 하신다는 분입니다.
겨울철이라 핫요가를 새로 배우기 시작하셨고요. 골프는 작년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시간이 날 때는 친구들과 함께 필드에 나가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