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개인 사업을 하고 계는 미혼 남성입니다. 이 분은 누가 봐도 호감형에 멋진 분인데, 왜 아직 혼자이실까 궁금한 분인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동안 미국에서 IT 관련 회사에 근무하시다가 개인 사업을 시작해 늘 바쁘게 살아오셨기 때문인데요. 사업을 위해 밤낮없이 매진해오시다 보니 연애를 할 시간이 너무 부족했고, 가끔 찾아오는 인연도, 상대에게 집중할 시간이 충분치 않아 결혼까지 이어지기 어려웠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들었고, 아직은 성장단계라 큰 경제적 부를 이루거나 목표를 달성한 단계는 아니지만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로 키우셨기 때문에 이제는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여유가 생기셔서 선우의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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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서글서글하고 남자답고 리더십이 뛰어납니다. 일이 있을 때, 너무 많은 고민을 하고 망설이기보다는 최대한 냉철하게 판단해서 빠르게 추진하는 것을 선호하신다는데요. 그래서 사업을 하시기에 딱 좋은 성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취미는 캠핑과 드라이브 그리고 조립입니다. 손재주가 좋아서 이것저것 만드는 것도 잘하시고 웬만한 가구도 만들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시네요.부모님과 여동생은 한국에 거주하고 계시고, 2년에 한번 정도는 한국 방문도 하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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