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에 거주하는 전문의 남성입니다.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셨고요. 여동생도 의사인 엘리트 집안입니다.
아버님은 사업을 하셔서 경제적 여유가 있는 가정에서 밝고 구김살 없이 성장하셨습니다. 잘 자란 티가 나는 분입니다.
반듯하다는 말은 이 분에게 정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현재 대형병원에 근무하고 계시는데요.
평소 꽤 바쁜 편이지만 쉬는 날이나 주말에는 늘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계십니다. 요즘은 자전거 타기에 푹 빠져서 꽤 멀리까지 자전거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시는 분입니다. 요리도 꽤 잘하는 편인데다 본인 식성이 한식에 더 잘 맞아서 외식을 하는 것보다는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십니다.

얼마 전에는 지인들과 함께 캠핑을 가서 고기도 굽고, 김치찌개 등 직접 음식을 만들었는데요. 그 후로 지인들이 매주 캠핑을 가자고 해서 곤란할 정도라고 하시네요. 물론 농담조로요.

결혼을 하면 가족들과 함께 이곳저곳 좋은 곳을 다니며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하는 분입니다.

그만큼 가정적이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라 정말 좋은 일등 남편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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