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두 교육계에 계셨고, 편안하고 반듯한 집안에서 화목하게 성장한 여성입니다.

나이에 비해 정말 동안이시고, 말씀도 아주 차분하면서도 예쁘게 하시는 분​이세요.

심성이 곱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분입니다.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시고, 무엇보다 솔직함이 이 분의 매력이세요.

주말에는 산책도 하고, 갤러리, 연주회, 연극 등 문화생활을 즐기고 집에서는 음악도 듣고 책읽기를 즐겨하신다고 합니다.

본인 자가와 오피스텔을 갖고 계시고, 교사라서 연금도 있기 때문에 노후 준비는 다 되어있다고 하시네요.

자녀는 남매가 있는데, 둘 다 직장인이라 이제 신경 쓸 일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서로 너무 큰 것을 기대하지 말고 조금 부족하더라도 될 수 있으면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

그리고 서로 소중히 여기며 서로 없으면 안될 정도로 다정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