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에, 좋은 성격,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추신 비타민 같은 여성분이세요.

정말 밝고 상냥한 여성입니다. 통화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분으로 정말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부모님은 청주에 계시고 함께 지내던 동생도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어

결혼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하고 가입을 하신 분입니다.

부모님은 공무원으로 퇴직하셔서 연금 받으시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계시는데요. 

다만 최대 걱정거리인 따님 결혼만 잘되기를 바라신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워낙 결혼 연령이 늦어지다 보니, 그렇게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었다고 하세요.

이제는 더 늦기 전에 얼른 예쁜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낳고 싶다고 하시는 분입니다.

시간이 나면 주로 배우러 다니는 걸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본인이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것들을 배우면서 느끼는 성취감이 크다고 하세요.

올해는 공방에서 이런저런 핸드메이드 제품 만들기를 배웠다고 하시는데요.

작년에는 드럼을 배우셨다고 해요. 호기심도 많고 배움에 대한 욕심도 많은 분이지만, 

배우자에 대해서는 욕심을 많이 부리고 싶진 않다고 하시네요.

결혼생활이 이런 일 저런 일 고비도 많은데요. 이 분은 사람을 대할 때 상대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시기 때문에 

그런 힘든 과정도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실 것 같습니다. 차분하고 듬직한 남성분을 찾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