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소녀 같이 예쁘게 말씀하시는 여성입니다.

처음에 부모님과 함께 다자통화를 하면서 가입하신 분인데요. 

대화 중에 가족 간에 화기애애함이 느껴졌고, 정말 화목한 가정에 잘 자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은 딸의 의견과 결정을 존중해 주고, 딸은 부모님께 조언을 구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 자녀 간에 소통이 정말 잘 되는 가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치과의사로 일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워낙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퇴근길에 늘 짐에 들러 운동을 하신다고 합니다.

지금은 페이닥터로 일하고 계시고, 경험을 더 쌓은 후에는 치과를 오픈하실 생각이라고 하세요.

오빠 두 분은 의사,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늘 잘 웃으셔서 항상 기분이 좋으신 것 같다고 했더니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 자체가 그냥 행복한 삶이라고 하세요.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잘 아는 지혜로운 분입니다. 시간 날 때는 밤에 야경보러 드라이브를 가는 걸 즐겨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골프 연습도 많이 하고 계시는데요. 가족과 함께 골프 치러 나가는 시간이 즐겁다고 하십니다.

이제는 함께 일상의 감사를 나눌 수 있는 남성을 만나고 싶다고 하시는데요.

이 분과 함께 하는 삶은 감사와 행복이 넘칠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성장했기 때문에 종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