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하고 여성스러운 재혼 여성입니다.

요즘은 병원이 아주 바빠 정신이 없지만, 오랫동안 해왔던 일임에도

지금까지도 천직이라 여길 만큼 간호사 일이 본인의 적성에 딱 맞다고 하세요.

그래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간호사로 일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성격이 정말 천사 같은 분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하고, 화도 거의 안내신다고 하는데요.

적극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갈등이 생기면 대화로 잘 풀어가는 편이라고 하십니다.

전배우자의 지병으로 10년 전에 사별하셨고, 자녀는 없습니다.

본인이 간호사인데도 전남편의 건강을 잘 챙기지 못한 것 같아 한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하세요.

선우에서 결혼한 친구 소개로 얼마 전 가입을 하셨는데요. 

대인관계가 좋고, 웃음이 많으며, 따뜻한 마음이 본인의 장점이라고 밝히셨습니다.

30평대의 자가도 마련하셨고, 알뜰하게 저축도 많이 하셨습니다. 

특별한 취미는 없지만, 남들보다 요리와 운전을 잘한다고 하세요.

상대방의 자녀는 성인이 되었거나 무자녀이신 분을 원한다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