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 양육하시면서 재혼을 생각해보지 않으셨던 분입니다.

일을 열심히 하면서 본인을 위한 삶을 접고 사신 건데요. 

이제 자녀들이 장성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상대방에게 보내고 홀로서기를 시작하셨어요.

대화 내내 이분의 따뜻한 성품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내면이 아름답고 따뜻한 분이세요.

좋아하시는 강연 듣기와 독서를 하시며 내면을 정말 잘 가꾸셨습니다.

또 30여년 간 비슷한 체중을 유지하실 정도로 늘 꾸준하게 운동하고 삶을 잘 관리하고 정돈하며 살고 계신다고 합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자격증도 여러 개 따놓으셨는데요.

그만큼 오늘을 열심히 살고 내일을 준비하고 계신 분입니다.

성품 좋고 존경할 수 있는 분을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하시는데요.

이분은 정말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배려심이 많아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분이세요.

작은 일에도 잘 감동하고 감사하는 분이라 함께 하시는 매 순간이 행복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