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대학강사로 재직 중인 참한 여성입니다.

이 분은 정말 맏며느리감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분이세요. 

단아하고 참한 분위기가 느껴지시는데요. 고운 한복에 쪽머리를 한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그런 분입니다. 

화장도 아주 옅게 하셔서 정말 수수해 보이면서도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가 더욱 빛이 납니다. 

요즘 아이돌 같은 큰 눈에 오목조목 인형 같은 그런 스타일은 아니지만, 

연예인으로 비교하자면 이영애 같은 스타일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실 남성분들에게도 인기가 꽤 있었다고 하시는데, 그럼에도 아직까지 결혼을 안하신 이유는

출산에 대한 생각이 없으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낳아서 키울 게 아니라면 굳이 결혼을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셨고, 

만났던 남성분들께도 그런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면 거의 대부분이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하시네요. 

언제라도 본인과 생각이 맞는 분을 만나면 결혼할 수도 있고 아니면 혼자 살아도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러다가 나이가 들면서 소개 받게 되는 남성분들도 자녀 생각이 없는 분이 많아서

이제는 나이대 맞는 분과 결혼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우에 가입하셨다고 합니다.

이 분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전라도 지역에서만 살아오셨습니다.

부모님은 모두 은퇴하셨고 여유있게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데요.

막내딸이 그저 좋은 남편 만나서 알콩달콩 잘 살기를 희망하신다고 하세요. 

취미는 여행과 공연관람을 좋아하고, 또 요리를 좋아해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예쁘게 플레이팅해서 드시는 것도 좋아하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