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인 이 분은 직장에서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분입니다.

유능하고 매력적인 미혼 여성이신데요. 가장 큰 취미는 요가라고 합니다.

주3회 새벽 명상과 함께 요가를 하면서 몸과 마음에 균형을 잡고 하루를 시작하고 계시는데, 

일상에 큰 활력이 돠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세요.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친구들에게 음식을 해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분입니다. 

요리솜씨가 좋은 어머니에게서 배우셨다고 하니 화목한 집안에 잘 자란 분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미래의 신랑에게도 저녁마다 맛있고 따뜻한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예쁜 꿈을 갖고 계시는 분입니다.

​아버지는 몇 년 전에 돌아가셨고, 현재 어머니와 둘이 살고 계세요.

원래는 직장 생활을 하며 독립했었는데, 혼자 계시는 어머니가 외로우실까봐 어머니 집에 들어와 함께 살고 계시다고 하세요. 

참 마음이 따뜻한 효녀입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당연히 다시 분가할 계획이시구요. 

어머니도 경제력이 꽤 좋으시기 때문에 노후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할 게 없다고  하시네요.

요즘은 어머니가 더 바쁘셔서 매일 친목 모임과 취미생활 등으로 집에 계시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