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 거주하시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여성입니다.

이 분은 짧은 대화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격이 파악되는 분이신데요. 내숭이 전혀 없고 솔직하면서도 쿨한 성격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도 너무 깊게 고민하기보다는 시원시원하게 결정하신다는 분입니다.

그렇다 보니 주변 사람들로부터 까다롭지 않아서 좋고, 또 결단력이 있어서 리더로서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하세요.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했고, 이를 계기로 일본의 회사에 취직을 하셔서 6년째 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다. 

크지는 않지만, 탄탄하고 비전도 있는 중견기업이고, 동료들이 정말 좋아서 회사생활에 만족한다고 하세요.

어릴 때부터 일본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 계기가 되어 자연스럽게 일본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을 시청하면서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전공을 일본어로 정하면서 일본에서의 삶을 계획했다고 하시는데요.

지금은 그 꿈이 이뤄진 것 같아 행복하다고 하세요.

​퇴근 후에는 가능하면 직접 장을 봐서 요리를 해먹는 것을 좋아하시고요.

식사 후 1시간 정도 강아지와 함께 동네 산책을 하시고,

밤에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고 하세요. 

아기자기하고 여성스럽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본인의 취향 때문에 

일본을 좋아하게 됐고, 일본에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분입니다.

​부모님은 한국에서 자영업을 같이 운영 중이시고, 여동생도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딸 두분이 애교가 많아서 늘 웃음이 넘치는 화목한 가정이고요.

부모님을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전화통화는 매일 할 정도로 살가운 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