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 근무하시다가 개원하신 전문의 남성입니다.

성품이 차분하고 외모도 깔끔해서 젠틀한 신사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분입니다.

​이혼 후 병원 일에만 몰두하셨고 지금은 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이제야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나 둘 하고 계십니다.

미술 쪽에 조예가 깊고, 취미로 미술과 조각도 하시고, 락, 블루스, 재즈, 클래식 등 음악을 좋아하는 감성과 낭만을 가진 분입니다.

또 꽃과 나무를 좋아하시는데요.

오래된 배롱나무, 팽나무를 보러 여행다니는 걸 좋아하시는데, 그동안 계속 혼자 다니시다 보니 요즘 부쩍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시네요.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눌 짝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세요.

​인천에 자가가 있고, 서울에도 아파트와 건물이 있어서 이후에 서울 쪽 개원도 염두에 두고 계신다고 합니다.

따님이 한분 있는데, 어렸을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셨고, 졸업 후 미국에서 정착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