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 거주 중이신 83년생 남성입니다.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미국 유학을 가셨고요.

박사 학위를 받으신 후 현재 중국의 한 대학에서 조교수로 근무 중입니다.

​학구열이 굉장히 높고, 무언가를 배우고 또 가르쳐주는 것도 좋아하시는 분이라 교수라는 직업이 정말 잘 어울리는 그런 분이세요.

아버님이 고등학교 교사이기도 하셔서인지 그런 영향도 많이 받으신 것 같습니다 .

경제학을 전공하셨고, 가끔 언론 인터뷰도 하시는 전문가분입니다.

앞으로는 계속 해당 분야에 매진해서 더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차분하면서도 낮은 목소리, 그리고 힘 있는 말투가 매력적인 분이세요.

정적이지만 리더십 있고, 또 나름의 유머감각도 있는 분인데요. 

그렇다고 아주 재미있는 성격은 솔직히 아니라고 본인도 얘기하십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그 바쁜 아침 시간에도 2-30분 정도 꼭 책을 읽는다고 하세요. 

예전으로 치면 선비 같은 스타일이고, 유흥 같은 건 전혀 좋아하지 않고 우직하게 본인 일을 해나가는 듬직한 분입니다.

수영과 헬스를 꾸준히 하시고,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신다고 해요.

또 시간 나면 간단하게 장을 봐서 요리도 자주 해드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