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품 좋고 인자하신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명문대를 졸업하신 후 회사생활을 하시다가 미국에서 석사/박사 과정을 졸업하셨습니다.

5년 전에 사별하시고 큰집에서 강아지 두마리와 지내시는데, 

타주에 있는 따님이 외로운 아버님을 위해 선우를 권해서 가입하시게 됐다고 합니다. 

​정년이 평생 보장된 테뉴어 교수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계속 학교에 재직하실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이주를 생각하지는 않으신대요.

방학과 안식년에 한국방문을 자주 하셔서 글로벌로 만남 기회를 오픈해 두셨어요. 

​성격이 내성적이시지만 활동적인 취미를 갖고 계세요.

겨울에는 스노보드도 타시고, 여행, 음악, 그리고 드라마 보기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다양한 지역을 두루 다니셨다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곳은 한국, 하와이, 캐나다 록키산맥과 밴프 국립공원, 그리고 프랑스 파리 등이라고 하세요. 

​외국에서 살다 보니 한국을 자주 가는 편이신데요.

올해는 한국을 네 번 방문했는데 6월에 다시 가서 한달 정도 지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술 담배는 전혀 안 하지만, 그래도 술자리에서 친구들 얘기를 잘 들어주고 대화도 잘하는 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