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함과 따뜻함, 그리고 신앙 안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남성입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배려심과 책임감이 있는 분입니다.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하세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셨고, 졸업 후 전산·통신 분야에서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오셨으며, 실무 책임자의 위치에서 오랫동안 일해오셨습니다.

직업의 안정성, 근속 연수, 수입 면에서도 성실함이 느껴지는 분으로  탄탄한 경제 기반을 갖추고 계십니다. 

​정말 단란하고 믿음직한 분위기의 가정에서 성장하셨습니다.

​아버님은 중견기업 임원으로 퇴직하신 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계시고, 어머님도 꾸준히 일하고 계십니다.

가족 모두가 성실하고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으며, 특히 신앙 안에서 유대가 깊습니다. 아버님은 집사님, 어머님은 권사님으로 오랫동안 신앙을 삶의 중심으로 삼고 있는 믿음의 가정입니다.

​이 분의 일상을 꽤나 활동적이라고 합니다.

매주 주말이면 동네 러닝 코스를 달리는 게 습관이 되어 있는데요, 단순한 체력 관리를 넘어 머릿속을 정리하고 마음을 비우는 그 시간 덕분에 일상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대학 시절 다녀온 유럽 배낭여행입니다. 숙소 하나 정해두지 않고 현지에서 직접 물어보고 발로 뛰어다녔던 경험은 사람과 세상을 대하는 안목과 유연함을 가르쳐주었다고 합니다.

​그때 겪었던 작은 불편들이 지금은 소중한 얘깃거리가 되었고, 덕분에 어느 누구와도 금새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