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재혼여성입니다.

정말 곱게 나이 들어간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분입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긴 하지만, 60대 70대가 되어도 아마 예쁘게 나이 들어갈 것 같은 그런 이미지가 느껴지는 분입니다.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에 하얗고 깨끗한 피부, 온화한 미소와 이미지가 참한 여성입니다.

​이 분은 약 10년 전에 사고로 안타깝게 사별을 하셨다고 합니다. 

당시 초등학생인 딸을 혼자 키워서 올해 따님이 대학생이 되어서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님이 중학생이었을 때부터 혼자 사는 엄마가 안쓰러워

재혼을 하길 바랐다고 할 정도로 엄마도 딸에게 헌신적이었고, 따님도 정말 효녀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딸이 다 크기 전까지는 재혼 생각을 하지 않았고, 이제 다 커서 엄마 품을 떠나고 나서야 조심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찾아볼 용기를 내셨다고 합니다.

​듬직하고 남자다우며, 진정성이 있는 남성분이라면 

금방 이 분과 좋은 인연으로 맺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어서 직장도 안정적이고, 친정 부모님의 지원도 있어서 경제적으로는 전혀 어려움이 없는 분입니다.

​취미로는 피아노를 즐겨 치시고 요즘은 그림도 배우고 있다고 하세요.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분입니다. 

성격은 차분하고 여성스러우며, 화를 거의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항상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정말 예쁜 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