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온유하고 예의 바른 치과 전문의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서 학교생활을 했고, 중학교 2년간은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다고 합니다. 

​동부의 명문대를 다니는 동안 의대와 치대를 놓고 고민하다가 결혼 이후의 삶을 생각했을 때 워라밸 측면에서 치과의사가 더 나을 거라는 생각에 치대로 진로를 정하고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동부의 치과 체인에서 교정 전문의로서 높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훤칠한 키에 체격이 좋고 청년 같은 분위기입니다.

​가정적으로는 부모님과의 관계가 돈독하고 가족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분이고, 매년 한두번은 한국에 가서 부모님을 뵙고 있다고 합니다. 여동생도 결혼해서 한국에 살고 있습니다.

​이분은 7년 전 짧은 결혼 생활을 하다가 이혼한 경력이 있습니다. 자녀는 없습니다. 

이혼을 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것을 바라보는 마음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결혼의 가치를 ‘화목함’에 두고 있는 분입니다. 본인이 자라온 가정처럼 따뜻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키우고 싶어하고, 부부관계도 원만하고 화목한 것을 우선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격이 너무 강한 분보다는 온화하고 따뜻한 분을 만나고 싶다고 하세요.

​안정적인 전문직 커리어, 배려심 깊은 성품, 그리고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정말 좋은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