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후 여러 회사를 거쳐 현재 미국 요식업계에서 가장 큰 체인망을 가진 회사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남성입니다.
큰 회사에서 매니저 일을 오래하셔서 그런지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사람들의 성향도 잘 파악하는 편입니다. 회사가 안정적이고 집이 있는 삶의 터전이기 때문에 지역을 옮길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운동은 골프를 요즘 배우고 있고, 주말에는 바닷가 하이킹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분은 교포 2세지만 영어와 한국말을 쓰고 읽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요즘은 결혼하지 않은 게 불효였구나, 생각을 많이 하신대요. 그래서 늦었지만 용기내서 가입했다고 합니다.
결혼하게 되면 좋은 가정을 꾸려서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여행도 같이 다니고 싶고 운동도 같이 하고 그냥 편안한 삶을 같이 누려보고 싶다고 하네요.

보통 이 연령대 남성분들은 출산을 고려해서 나이차이 있는 만남을 원하는데, 이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출산이 중요한 게 아니고 서로가 만나서 잘 통하는 게 먼저이기 때문에 나이로 만남을 제한하고 싶지는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