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부드럽고 침착한 성품의 남성을 소개합니다. 대구에서 자라 대학교를 졸업했고, 지금은 세관 공무원으로 인천에서 10년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
공무원으로 안정적인 연봉을 받고 있고, 내년에는 인천 시내의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이라 결혼준비도 잘 되어 있습니다.급하게 결정한 첫 결혼은 혼인신고 없이 2개월 만에 끝났고, 그로 인해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불편했지만, 시간이 지나 상처도 아물고 이제는 좋은 분을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취미는 여행을 즐기는 편인데, 코로나 이전에는 세계 여러 곳을 다양하게 경험했고, 좋아하는 여성을 만나면 인상 깊었던 곳으로 다시 한번 여행해보고 싶다고 합니다.주말마다 잘 조성된 공원로를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데, 한 번에 3시간 이상씩 운동하며 땀 흘리고 나면 한주의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기분전환도 되는 것 같아서 인천으로 이사 온 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한 번의 아픔을 겪은 만큼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기에 따뜻하고 온화한 성품의 배우자를 만나 믿음과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며 흔들림 없는 든든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싶어하는 남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