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비스업계에서 특수 직업을 가진 여성을 소개합니다. 35년 전 미국에 이민 온 후 여느 이민 세대들처럼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온 분입니다.
현재 이분이 사는 지역은 한인들이 많지 않은 조그만 도시이고, 근교 다른 지역에 친구들이 살고 있어 왕래 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밤에 일하는 직업의 특성상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고 있지만, 틈틈이 골프를 배우고, 운동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화내는 법이 없는 아주 순한 성격이고 좀 나쁜 일에도 본인이 참고 넘어가는 그런 선하고 묵직한 분입니다. 평소 집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 드라이브도 좋아해서 새로 가정을 갖게 된다면 깔끔한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오순도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여성입니다.
대학을 졸업하진 않았지만, 지금 하는 일도 경력자로서 좋은 대우를 받고 있어서 건강이 허락되는 한 즐겁게 일할 생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