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해바다의 매력에 빠져 10년 이상 강원도에 살고 있는 지적이고 부드러운 성품의 유럽 남성을 소개합니다. 직장은 서울에 있지만 강원도에 아파트를 구입해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근무할 때는 동해에서 서울까지 출퇴근 했는데, 지금은 중동 쪽으로 발령받아 한국과 중동 지역을 가끔씩 오가고 있습니다. 중동 한 국가의 최초 지하철 대규모 시공 현장에서 한국 기업이 프로젝트 참여 중인데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취미는 가끔 기차 여행을 하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목적지 없이 헤매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독서와 음악 듣기도 좋아하고, 여름에는 바닷가에서 바다 수영을 즐깁니다.
또 외국어 배우는 것도 취미라서 한국어는 기본 소통이 가능하고,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독일어도 배운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15년 정도는 한국에 더 거주하고 싶어하며, 어떤 여성을 만나느냐에 따라 계획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