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목소리가 얼마나 따듯한지 의사가 아니었다면 아나운서가 되셨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성격은 내성적이지만 친해지면 속을 터놓는 편이고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은 오랫동안 곁에 두고 지내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지인들은 모두 20년이 넘은 분들이라고 하네요.
바닷가 산책하고 클래식 음악 듣는 걸 좋아하신다고 해요. 또 한가지 특이한 취미는 수학문제 풀기라고 하네요. 머리가 복잡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면서 해소한다고 하네요. 현재 미국에서 일을 하고 계시지만 나중에 한국에서도 살아볼까 생각하고 계세요. 그래서 한국에 좋은 분이 계시면 당연히 만남 가져볼 의향이 있답니다.

이분은 가족을 만들고 싶어하세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아이도 있었으면 하시네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이왕이면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젊었을 때 본인이 누르지 못했던 달콤한 결혼생활을 해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결혼생활은 1년 정도 하셨고, 자녀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