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신 지 10년 정도 되셨고 자녀 1명은 상대방이 양육중인 남성입니다.

처음에는 본인이 양육하고 싶었지만, 상대가 맡게 됐고, 대신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딸에게 최선을 다한다고 하세요.

항상 마음이 쓰이고 미안함이 컸던 딸인데, 이제 성인이 되었고 본인의 길을 찾아나서는 것을 보니

이제는 본인의 인생 2막을 위해 다시 노력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세요.

현재 대기업 연구팀에 근무하시는데요.

능력을 인정받아 팀장으로 재직 중이시고, 연봉도 높고 재산도 꽤 있는 분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여성분이 일을 하고 싶지 않으면 안하셔도 좋다고 하세요. 

집에 왔을 때 반겨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신다는 분입니다.

키는 크진 않지만, 또 작아보이지도 않으세요. 언뜻 보면 30대로 보일 정도로 댄디하고 센스있는 스타일입니다. 

머리숱도 아직 풍성하고, 배도 나오지 않았다며 수줍게 자랑하셨습니다.

쉬는 날에는 드라이브를 가거나 공연보러 가는 걸 좋아한다고 하세요. 

최근에는 강연도 종종 들으러 다니는데, 누군가의 퍼포먼스나 예술 작품, 강연 등을 듣다 보면 

항상 새로운 가르침을 얻게 되고 배울 게 많아서 좋다고 하십니다. 

드라이브는 매주 주말마다 짧게라도 꼭 다녀오시는데, 이제는 옆자리에 함께 탑승해 줄 좋은 분을 만나고 싶다고 하시네요.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지 않으시고, 유연하게 만나고 싶어하시고요.

안정적인 직장, 높은 연봉, 경제기반도 탄탄하시고, 외모와 스타일도 좋은 매력있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