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정말 사랑하고, 그래서 수의사라는 직업을 천직으로 알고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분입니다.

일에 몰두하시다 보니 사회적으로 입지를 다졌지만 인생의 반려자를 아직 만나지 못하셨다고 하시네요.

병원도 이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고,본인의 취미 생활도 열심히 하시는 만족스러운 삶이지만,

한편으로 함께 하는 분이 없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공허하고 많이 외롭다고 하십니다.

함께 할 그분께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친구 같은 남편이 되어 드리겠다고 하시는 분입니다.

​성격은 자상하고 성실하고, 유연하십니다. 술 담배 하지 않고 병원 근처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도 하고 계십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치고 악한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이 분은 약자를 돌볼 줄 알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입니다.

​좋은 분을 만나 심야영화도 보러가고 여행도 다니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찾으면서 

서로의 편이 되어 격려하고 사랑하며 살고 싶다고 하시는 분입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으며 부족하지만 늘 노력하는 본인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실 수 있는 그런 분이라면 충분하다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