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하고 지적인 재혼 남성입니다.

어린 시절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신 후 쭉 미국에 거주하고 계셔서 한국말보다 영어가 더 편하지만 

기본적인 한국말은 다 하실 수 있고 정서적으로 미국 여성보다는 한국 여성이 더 잘 맞는 거 같다는 분이세요. 

그래서 미국으로 이주 가능하시다면 한국 거주 여성분도 만나겠다고 하십니다.

​미국에서 학사부터 박사까지 졸업하셨고, 현재 관련학과 교수님으로 재직 중이시고 경제력도 아주 좋은 분이세요.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생전에 사업을 꽤 크게 하셔서 집안 경제력이 아주 좋았고, 덕분이 여유로운 환경에서 성장하셨다고 합니다.

​이혼을 하신지는 꽤 오래 되셨고요, 

남매는 전 배우자가 양육하고 있는데, 꾸준히 만나면서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아서 지금도 좋은 관계로 잘 지내고 계시다고 합니다. 

자녀들은 다 성장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고요. 

그동안은 재혼 생각이 크지 않았지만, 60대가 가까워지면서 점점 혼자 나이들어 가는 것에 대해 두려운 마음도 든다고 하세요. 

​그리고 예전에는 혼자 해도 재미있던 것들이 지금은 재미가 없어졌다고 하시고요.

함께 맛집도 가고 좋은 곳으로 여행도 가고, 운동도 같이 하는 그런 평범한 삶을 다시 꿈꾼다고 하십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전혀 없으시고요.

​혼자 자아성찰을 하며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도 많이 하신다는데, 

이제 다시 한번 인생 2막을 시작해보고 싶다며 선우를 찾아주셨습니다. 

배도 거의 나오지 않았고 외모도 동안인 편이고 주름도 거의 없고 아직 머리숱도 많다고 하시니 관리를 정말 잘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