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인형 같은 외모의 여성입니다.

큰 눈망울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뽀얀 피부에 굵은 웨이브의 머리가 우아한 느낌을 주는 분이세요. 

외모가 예쁘셔서 중국 현지 남성분들께도 인기가 많다고 하시는데요. 

막상 주변에 한국분을 소개받을 곳이 없어서 선우를 찾아주신 분입니다.

똑부러지면서도 정이 많고 센스있는 여성입니다.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신 후 전공을 살려 대기업에 근무하고 계시구요. 

연봉도 또래에 비해서 높고 워라밸도 좋은 직장이라서 휴가를 내서 종종 한국에도 들어오신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가족들은 모두 한국에 계셔서 혼자 중국에서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중국에서 직장생활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이제는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퇴근 후에는 필라테스로 건강과 몸매관리를 하고 계시고, 주말에는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하거나 맛집 다니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쇼핑은 의류보다는 생필품 위주로 구매를 하시는데요.

주변에서 주부 같다고 웃기도 한다는데, 그만큼 집안일에 관심이 많고 요리도 좋아하는 분입니다.

​약간 집순이 기질도 있어서 집에 있을 때는 가구 위치를 이리저리 바꿔보기도 하고 청소나 빨래하는 것도 좋아하신다는데요. 

중국 음식보다는 한식을 훨씬 좋아하기 때문에 직접 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요리해 먹는 것을 좋아하는 분입니다. 

얼마 전에는 닭백숙을 처음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는 맛이 없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먹어서 정말 맛있게 드셨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