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 유명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여성입니다.

한국에서 근무하시다가 5년 전에 일본으로 이주하셨습니다. 

일본 생활에 만족하며 아주 잘 지내신다고 합니다. 

언뜻 보면 일본 사람처럼 보이는 외모인데요. 

아기자기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 들고, 성격도 여성스럽고 차분한 편입니다. 

​명문대를 졸업하신 분이라서 그런지 총명하고, 똑똑하신데요. 

일본어 뿐 아니라 영어도 잘하시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 분입니다.

​오사카에서 혼자 거주 중인데, 하루 세끼를 직접 만들어 드실 정도로 요리를 잘하십니다.

아침, 저녁은 집에서 드시고 점심용 도시락도 만들어서 싸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지인들이 이 분의 집에 와서 놀란다고 하는데요.

미니멀리스트라서 집에 물건이 별로 없고, 늘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라고 합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주변에 지인들이 많은 편이며, 일본에서 사귄 베프도 꽤 많아서 주말에는 보통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맛집이나 카페도 자주 가고, 가끔은 직접 도시락을 싸서 피크닉도 간다고 합니다.

이렇게 외로울 틈 없이 바쁘고 재미있는 일상을 보내고 계시지만요, 

이제 나이가 있다 보니 결혼이 더 늦어지면 안될 것 같아 선우를 찾아주셨습니다.

​일본 남성분도 몇명 소개받아 봤지만, 문화적 차이가 있어서인지 거리감이 좀 들었다고 합니다.

당분간은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은 없어서 일본 현지에 있는 한국 남성분을 만나기를 희망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