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이민을 간 후 쭉 캐나다에서 살아오신 분입니다.

20대에 결혼을 하셨는데, 성격 차이로 2년 만에 헤어지시고, 지금까지 혼자 지내고 계십니다. 자녀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이혼의 아픔이 커서 재혼을 생각하지 못하고 살다가 점점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누군가 옆에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주변에서 누군가를 소개 받는 것이 쉽지 않아서, 거의 반포기 상태로 있다가 지인의 소개로 선우에 가입하신 분입니다.

성격도 정말 좋고 외모도 아름다우시고 무엇보다 참 예의바르고 선한 분이세요.

시원하고 솔직한 성격과 꾸준한 자기관리로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합니다.

겉보기에는 새침한 외모 때문에 공주 같은 스타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실제로는 정말 털털해서 주변에 친구들도 참 많고, 병원에서도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간호사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퇴근 후나 쉬는 날에는 주로 운동을 하거나 집안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집순이 스타일입니다.

수영과 테니스, 산책이나 하이킹을 자주 하시고, 요리와 집 꾸미는 것도 좋아하는 여성스러운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