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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커플 스토리

연년생 자매 동시 가입, 서로 격려하고 경쟁하며 맞선본 결과는?

by Couple.net Hits : 0 | 2024.05.28





선우의 결혼커플을 소개하는 이성미의 결혼골인입니다.

91년생, 92년생 연년생 자매가 함께 가입했습니다.

연년생이라 소개할 남성이 겹칠 가능성이 많았습니다.
또 두 여성 모두 한국과 미국의 명문대를 졸업한 전문직이라 소개 범위는 더 줄어들었습니다.

교제를 먼저 시작한 쪽은 동생이었습니다.
동생은 미국 거주가 가능하다고 해서 현지에서 대기업에 근무하는 89년생 남성과 만나게 됐습니다.

이후 조금 마음 편하게 큰 딸의 소개에 집중했습니다.
큰 딸은 성격이 조금 소심한 편이었어요.
게다가 이전에 결혼정보회사에 실망을 한 상태여서 큰 기대도 없었고, 만남에도 소극적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동생의 교제가 동기 부여가 됐는지 태도가 달라졌고, 그 무렵 소개받은 남성과 인연이 됐습니다.
자매를 소개하는 것은 각기 다른 여성 2명의 소개보다 훨씬 힘들었는데요.
그런 만큼 끝나고 나니 더 보람이 컸습니다.

결혼은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단짝 친구가 싱글이면 본인도 덩달아 결혼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로워야 결혼할 마음이 생깁니다.

이 자매도 연년생이고 함께 유학생활을 해서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고 경쟁하면서 살았습니다.
둘 다 한창 커리어를 쌓고 있었기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어머니의 강권으로 가입을 했으니 한번 만나나 보자는 생각이었는데, 동생이 결혼을 하게 되니 언니도 의지가 생기고 노력을 하게 됐던 겁니다.

두 분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커플매니저 이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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