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축구사랑 캠페인에 회원동참도...축구장 데이트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스포츠조선의 축구사랑 캠페인에 미팅알선 전문업체도 발벗고 나섰다. 결혼미팅전문회사인 좋은만남 (주)결혼정보회사 선우 (Couple.net)'가 바로 그곳의 이웅진 사장(33)은 9일 "선우의 남녀회원 2002명을 캠페인에 동참시키는 한편 자체적으 로 축구사랑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는 의사 변호사 공무원 대기업 사원 등 이른바 '엘리트 회원들이 많기로 소문난 국내 최대의 결혼미팅 전문업체 이씨는 "축구장의 엄광적인 분위기는 서먹서먹한 남녀관계를 급속도로 허무는 마력이 있다"며 "차제에 축구장이 데이트 장소로 애용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사랑의 헌혈미팅' '효도미팅' '귀향길 커플미팅' '김장미팅' 등 신선한 기획들을 잇따라 성공시켜 화제를 모았던 이씨는 우선 2002년 월드컵 개막식때 경기장에서 단체 결혼식을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를 통해 결혼에 골인하는 커플 가운데 축구경기 관람실적을 토대로 100쌍 을 골라 월드컵 개막식때 결혼식을 무료로 올려주겠다는 것 이와 함께 이씨는 축구협회회원으로 등록하는 남녀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2년 월드컵 입장권도 나눠줄 계획이다.
작년 9월28일 월드컵 최종예선 한-일전때 서울 신라호텔에서 '월드컵 응원미팅'을 열기도 했던 이씨는 "앞으로 축구장에서 단체미팅을 자주 개최해 스탠드가 젊은 남녀들로 북적거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