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결과
한국 결혼문화연구소는 Couple.net 선우에 보존된 본인 성격검사 원응답을 이용해 성격검사를 완료하고 분석기준을 충족한 남성 6,549명과 여성 7,543명, 총 14,092명의 18개 성격요인을 분석했다.
이번 분석의 단위는 커플이 아니라 개인이다.
성혼·교제·만남 여부는 표본 선정조건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분석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가장 높은 성격요인은 성실성이었다.
남성 성실성 1위 — 4.104점
여성 성실성 1위 — 4.045점
남녀 전체 가중평균 성실성 — 4.072점
분석 대상
본인 원응답 보유 실제회원 47,315명
검사 완료 표시 회원 25,191명
최종 분석대상 14,092명
남성 6,549명
여성 7,543명
최종 분석대상은 회원 여부, 검사 완료 표시, 114문항 원응답 완결성 및 응답 품질기준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선정했다.
분석 방법
114문항 본인 성격검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일반 성격문항 104문항
바람직성 7문항
반복검증용 추가 질문 3문항
총 114문항이다.
104개의 일반 성격문항을 이용해 다음 18개 성격요인을 산출했다.
성실성/ 신중성/ 보수성/ 성역할신념/ 자율성/ 의존성/ 자신감/ 융통성/ 리더십/ 유머/ 온정성/ 이해심/ 호감성/ 이타성/ 외향성/ 합리성/ 정서안정/ 절약성
각 응답은 1~5점으로 채점하고 역문항을 반영한 뒤 각 요인을 구성하는 문항의 평균을 개인별 점수로 계산했다.
이번 순위는 18개 성격요인의 원점수 평균을 기준으로 한다.
순위가 높다는 것이 더 좋은 성격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남성 18개 성격요인 순위
1위 성실성 4.104
2위 자율성 4.026
3위 온정성 3.792
4위 이해심 3.780
5위 신중성 3.776
6위 합리성 3.725
7위 보수성 3.709
8위 이타성 3.705
9위 호감성 3.565
10위 절약성 3.534
11위 리더십 3.455
12위 자신감 3.413
13위 유머 3.362
14위 정서안정 3.228
15위 외향성 3.185
16위 성역할신념 2.991
17위 의존성 2.889
18위 융통성 2.526
여성 18개 성격요인 순위
1위 성실성 4.045
2위 이해심 3.922
3위 자율성 3.861
4위 호감성 3.825
5위 보수성 3.747
6위 온정성 3.736
7위 신중성 3.724
8위 합리성 3.616
9위 유머 3.453
10위 자신감 3.442
11위 절약성 3.423
12위 리더십 3.404
13위 외향성 3.368
14위 의존성 3.246
15위 이타성 3.184
16위 정서안정 2.983
17위 성역할신념 2.894
18위 융통성 2.549
남녀의 공통점
남녀 모두 성실성이 1위였다.
남녀 모두 상위 5위에 포함된 공통 성격요인은 세 가지였다.
성실성/ 자율성/ 이해심
상위 7위까지 범위를 넓히면 공통요인은 여섯 가지였다.
성실성/ 자율성/ 온정성/ 이해심/ 신중성/ 보수성
남녀의 세부적인 순위에는 차이가 있지만 여러 상위 성격요인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남녀 차이
남녀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이타성
남성−여성 +0.521
Hedges g +0.862
의존성
남성−여성 -0.357
Hedges g -0.722
정서안정
남성−여성 +0.244
Hedges g +0.461
호감성
남성−여성 -0.260
Hedges g -0.448
자율성
남성−여성 +0.165
Hedges g +0.322
외향성
남성−여성 -0.182
Hedges g -0.314
이해심
남성−여성 -0.142
Hedges g -0.303
합리성
남성−여성 +0.109
Hedges g +0.237
18개 요인 모두 Holm 보정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남녀 평균차가 확인됐다.
그러나 통계적 유의성과 차이의 크기는 구분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남녀 모두 1위인 성실성의 평균차는 약 0.058점이고 효과크기는 약 0.116이었다.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하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성격요인에서 남녀 차이가 크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
성실성 1위의 의미
이번 분석에서 가장 뚜렷한 남녀 공통점은 성실성이었다.
이 검사에서 성실성은 의무, 약속, 책임, 일처리 등에 관한 자기평가다.
남성 평균 4.104점
여성 평균 4.045점
전체 가중평균 4.072점
이는 실제 결혼생활에서 성실한 배우자였다는 관찰 결과가 아니다.
성격검사에 응답한 회원 자신의 자기평가를 분석한 결과다.
기존 분석과의 비교
앞서 분석한 결혼커플 447쌍과 비성혼 비교 미팅쌍 334쌍의 개인평균에서도 남녀 모두 성실성이 1위였다.
기존 781명 표본
남성 성실성 4.123
여성 성실성 4.059
전체 4.091
이번 14,092명 분석
남성 성실성 4.104
여성 성실성 4.045
전체 4.072
관계결과를 제한하지 않은 성격검사 완료회원으로 분석범위를 확대해도 ‘남녀 모두 성실성 1위’라는 특징은 유지됐다.
다만 기존 표본과 이번 표본에는 일부 회원이 중복될 수 있으므로 두 집단을 독립표본으로 해석하거나 합산하지 않는다.
연구의 한계
이번 분석은 한국 남녀 전체를 대표하도록 표집한 전국 대표조사가 아니다.
Couple.net 선우 회원 가운데 본인 성격검사 원응답을 보유하고 회원 여부, 검사 완료, 114문항 원응답 완결성 및 응답 품질기준을 충족한 사람을 분석한 것이다.
국적·거주국·민족을 제한한 분석도 아니다.
성격점수는 자기보고 응답이므로 실제 행동과 동일하지 않을 수 있다.
연령, 시대, 서비스 이용형태, 학력, 소득 등의 영향을 보정한 분석도 아니다.
따라서 이번 결과를 한국 남녀 전체의 성격 특성이나 특정 성격이 결혼 또는 성혼을 결정한다는 의미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
결론
한국 결혼문화연구소는 Couple.net 선우의 본인 성격검사 원응답 가운데 분석기준을 충족한 남성 6,549명과 여성 7,543명, 총 14,092명의 18개 성격요인을 분석했다.
남성에게 가장 높게 나타난 성격요인은 성실성으로 평균 4.104점이었다.
여성 역시 성실성이 평균 4.045점으로 가장 높았다.
남녀 전체의 성실성 가중평균은 4.072점이었다.
남녀 모두 성실성·자율성·이해심이 상위 5위에 포함됐다.
기존 781명 표본에서 관찰된 ‘남녀 모두 성실성 1위’라는 특징은 이번 14,092명 분석에서도 유지됐다.
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가장 분명한 결과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성실성’이 가장 높은 성격요인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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