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명문대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서울의 한 대학에서 이공계 교수로 근무하시는 남성입니다.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해서 부모님은 내심 의대를 가기를 원하셨다고 하는데요. 

본인이 이공계 쪽에 관심이 많아서 의대 진학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다니면서 교수에 뜻을 품었고, 교직에 있는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고 합니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또 그 가르침대로 성장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끼신다고 하네요.

​공무원이신 부모님 슬하에서 바르게 잘 자라셨습니다.

누나는 전문직인데, 아직 싱글이라고 하세요.

누나에게도 선우를 추천했는데, 아직은 결혼에 뜻이 없는 것 같아서 본인이 먼저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공학도지만, 늘 우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세요.

그래서 지금도 시간이 되면 별을 보러 가신다는데요. 

별을 관찰하고 공부하면서 많은 교훈을 얻고 삶의 지혜를 배운다고 하시는데요. 

바로 끈기와 인내라고 합니다. 얻기 어려운 것일수록 기다림과 인내, 이해가 필요한데요.

결혼도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하신다는 깊이가 있는 남성입니다.